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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

by Jay20 2024. 3. 21.

욥기 35장 9~11절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고난은 우리의 과신을 꺾는다. 고난은 우리가 늘 하나님께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무력한 존재임을 보여준다.

고난은 우리의 최악의 모습을 드러내서 그때까지 보지 못했던 인격적 결함을 보게한다.

고난 덕분에 남을 더 이해하며 따뜻하게 대할 수 있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셔서가 아닌, 그냥 그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어두운 시절에도 하나님을 노래하라. 그분을 찬양하라.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 밤에 노래하라.

노래할 때 그분이 함께 하신다.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내 상황이 이런데, 현실이 이런데 정말 말씀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 새해를 앞두고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내년에는 달라지고 싶다’ 소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복음’ 따라 잠언을 맛보고, 음미하고, 삶으로 살아 보는 매일 묵상집,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잠언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모든 일상생활과 선택을 해 나가는 법’을 상술한 ‘하나님의 지혜’의 책이다. 세상 지혜로는 아무도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을 감당할 수가 없다. 우리에게는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하다!
저자
팀 켈러, 캐시 켈러
출판
두란노서원
출판일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