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내려라

"중요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것은, 그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결심은 대부분 작심삼일에 그치고 변화의 발걸음을 돌려 원상 복귀한다.

변화가 있어야만 새로운 삶과 성공이 가능하다는 답은 이미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답을 그냥 알고 있느냐, 아니면 그 답을 삶에 적용하느냐 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변화에 실패하는가?

우리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결정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 심사숙고하여 마음속에 결정을 내로 놓고 나서 곧바로 실천에 옮기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조언을 얻고 있지 않은가? 내 결정이 과연 최선일까? 친구든 멘토든 그들의 의견에 따라 결심을 번복하고 있지 않은가?

 

결정은 무엇인가를 떠나는 행위를 의미한다. 결정은 곧 결단이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대부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하나를 떠나는 결단의 형태를 취한다.

과거에 붙들려 있을 것인가? 아니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중요한 결정에 필요한 것은 천재적인 전략과 통찰, 탁월한 선택이 아니라 이별하는 용기다.

내가 오늘 내리는 결정과 오늘 실행에 옮긴 일, 오늘 포기한 일들이 몇 년 후 나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몇 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이들을 만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답은 오늘 내가 선택한 결정에 달렸다.

잘못된 결정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자. 잘못된 결정이란 없다. '다른' 결정일뿐.

성공한 이들은 말한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꿈이나 목표가 있지 않은가? 그걸 찾아내는 결정을 내리면 된다"

신속하게 결정해라. '결정근육'을 키워나가자.

 

[보도섀퍼/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