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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돈의 세가지 통로

by Jay20 2024. 3. 23.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근로소득이다.

근로소득은 근로자가 고용계약이나 고용관계에 의해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받는 모든 대가를 말한다.

즉, 근로를 제공하고 돈을 버는 소득이다. 나 같은 월급쟁이가 근로소득자에 속한다, 직책이 낮거나 높거나 관계없이

근로소득을 얻는 사람들이 근로자이고,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 사업소득이다.

사업소득이란 개인이 지속해서 행하는 사업으로 얻어지는 소득을 말한다, 즉, 사업으로 돈을 버는 소득을 말한다, 작은 구멍가게를 하든지 큰 사업체를 하든지 사업으로 소득을 얻는 사람은 사업가이다.

 

셋째, 자본소득이다,

자본소득이란 자본에 의해 발생한 소득을 가리키는 것으로 자기 영업에 투하한 자본 외에 출자 또는 재산소유에서 발생한 소득을 말한다. 즉, 자본이 버는 돈이다. 진정한 소득은 자본소득이라 생각된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갖춘 사람이 바로 자본가이다.

 

예를 들어, 가수 남진과 나훈아가 있다. 둘은 가요계의 양대산맥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남진은 공연, 혹은 방송춘연이라는 노동을 해서 돈을 벌지만

나훈아는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이 작곡한 히트곡이 굉장히 많아서, 저작권료만 받아도 충분히 경제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남진은 근로소득, 나훈아는 자본소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가 애타게 기다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가 출간되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50억 자산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부문장(상무) 등을 지냈다.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태동과 성장, 침체의 역사를 함께하며, 실생활의 경제 원리를 깨우쳤다. 자본주의의 최첨단에서 유통의 역사를 새로이 써 온 저자는, 근로 소득만으로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현실에 눈을 뜨고,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전환해 50억 자산가가 되었다. 저자는 살아있는 현실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재했다. 연재 글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누적 100만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수 나훈아를 자본 소득, 가수 남진을 근로 소득에 비유해 그 차이를 밝힌 ‘소득편’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발 책을 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캡처 혹은 출력해 아이에게 전 편을 읽혔다는 간증이 속출했다. 151만 회원이 검증한 책,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독자들에게 삶을 바꾸는 긍정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정선용(정스토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1.03.25